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알 마드리드 CF (문단 편집) === 명장들의 무덤 ===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은 전 세계의 명장들이 노리는 자리인데, 수뇌부의 인내심이 부족하여 부진이 찾아오면 얼마 안 돼서 해임당하기 때문에 '독이 든 성배'라고 불린다.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UEFA 챔피언스 리그]] 3개의 대회에서 한 시즌에 못해도 1개는 꼭 따야 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이 엄청나게 큰 자리이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을 오래 하려면 레알 수뇌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서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아야 하며, 팬들에게는 '재미있고 화끈한 축구 구사' 내지는 '리그 우승 전력'을 시즌 내내 유지하여야 한다. 문제는 그걸 떠나서도 보드진이 지나치게 감독을 자주 바꾼다는 것이다. 1960년대 통산 595경기를 지휘한 전설적인 [[미겔 무뇨스]][* 1960~1974, 라리가 우승 9회, 유러피언 컵 2회]를 제외하면, 레알에서 두 번째로 긴 임기 동안 연임한 감독인 [[비센테 델 보스케]]가 레알을 지휘한 경기 수가 고작 233경기, 1999~2003 4시즌 연속에 불과하다. 델 보스케를 넘어 레알 마드리드 역대 2번째 최다 경기 지휘 기록을 경신한 [[지네딘 지단]]도 4시즌 연속 재임은 실패했다. 더불어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150승을 넘긴 감독도 357승의 무뇨스, 163승의 지단까지 겨우 둘뿐이다. 이렇게 국대 감독 갈아치우듯 감독이 잘려나가니 선수단의 일관성도 유지하기 힘들고 유스 운영에 힘을 주기는 더더욱 힘들어 돈지랄 구단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 환경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